be동사의 비밀 the secret of the verb be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었다 be동사는 어떤 비밀을 숨기고서 영어 문장에서 돌아 다니는가 ?
나는 학생 입니다 또는 나는 학생 이다 를 영어로 뭐라고 하죠 ? 시대는 인터넷 시대다
삼척동자도 I am a student 라고 하죠 대답하리 만큼 be동사는 이제 아무런 비밀도 숨기고 있지 않은
세상에 흔해 빠진 그런 단어가 되어버렸다
그러니까 I am a student 에서 am이 be동사이고 be동사가 문법적으로 아무 뜻없이 주어를
어떤 상태에다 연결하여 주는 기능을 가진 말이죠 그러니까 I am a student 라는 말이 주어 나를
학생인 상태에 연결하여 나는 학생이다 라는 말이 되는거죠 쉽잖아요 비밀이 없는데 뭔 비밀이 있다고
쓸데없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면서 시답지도 않은 블로깅을 하고 난리세요 ?
그러나 I am a student 라는 말은 영어이다 이것은 I am a student 라고 말하는 원어민 kid 꼬마는
나는 학생이다 라는 한국어를 알지 못한다 또한 이것은 I am a student 이라는 말이
I am a student 이라는 말이지 나는 학생이다 라는 말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삼척동자는 I am a student이라는 영어를 나는 학생이다 라는 한국어로 알고 있는 것이다
I am a student이라는 영어는 I am a student이라는영어가 아닌 나는 학생이다 라는한국어가 된 것이다
영어를 영어로서 이해하지 않고 영어를 한국어로서 이해하고서
영어가 한국어로 번역되어진 한국어 인것으로 착각을 하는 것이다
be동사의 비밀은 I am a student 라는 be동사가 쓰여진 문장에서
아니 다시 Lucy is a student 에서 is a student 라는 말을 없애버리고 주어 Lucy가
도대체 뭐 어찌됐다는 거야를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에서 be동사의 비밀이 풀어집니다
두뇌 속에 들어가버린 세상을 인지하고 인식하는 소리 발화 체계
그것이 암기이든 이해이든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하기 위하여 비디오를 시청하고 문법을 공부하고
단어를 달달외우고 문장을 소리내어 말하기 연습하고 유트브 영상 듣기연습을 반복하고 영자 신문을 읽고
원서를 낭독하고 한들 해봤자 영어라는 언어는 습득되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습득이란 생각으로 문법적 지식으로
입으로 영어를 말하는 게아닌 몸이 영어를 저절로 말하는게 영어가 습득되어진것 입니다
그것은 영어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
언어가 습득되어졌다는 의미이기도 한것입니다 내 몸이 나의 두뇌가 세상에 반응하여 저절로 영어를 소리나게 하면
영어를 습득한게 맞죠 영어를 담는 그릇의 규모가 작으면 그 릇에는 영어가 담아지지 않죠
영어라는 언어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크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성능의 그릇을 만들어야 하죠
100개의 단어와 100 개의 영어문장이 주어졌을때 이것을 소화하고 이해하여 담아 놓을 수 있는
그릇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그것은 100개의 단어와 문장을 자기것으로 가지게 되는가 되지 않는 가를 결정합니다
많은 영어단어와 문장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크게 만들면 당연히 많은 단어와 문장을 그 릇에 담을 수 있습니다
영어단어와 문장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가 작은 그릇을 가지고서 많은 영어 단어와 문장을 담을 수는 없는 거죠
물리적인 저장 공간의 부족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영어라는 언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감지센서가
저성능의 센서 일 수있습니다
한국사람은 당연히 본래 영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영어 감지센서가 없거나 저성능이죠 이해할수 없는
소리와 글자 문장은
눈에 들오지도 않고 귀에 들리지도 않고 입으로 발화되지도 않으며 의미를 상실한 소리 말로서
그저 쏼라 쏼라 하는 소리를 내는 구나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