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 was a good man good man 난 지금 톰을 좋은 남자 였다고 당신에게 호도하는 것 아니예요 또 톰을 좋은 행위에 존재되어지는 어떤 남자로서 선도하는 것도 아니죠 톰은 내게 돌려 받을 수도 없는 일 만원도 좋고 이 만원도 좋고 언제나 빌려 주었어요 톰은 내가 먹지 못해 샛노란 하늘에 현기증 나는 별풍선 터트린다는 것을 알아요 알죠 가끔 나를 불러서 돼지국밥 삼계탕 오리 불고기를 사 먹여 주곤 하였어요 톰은 좋은 남자예요 또 톰은 아무도 없는 빈방에 덩그라니 홀로 남겨진 외로움에 한시름하는 나를 찾아와 말벗이 되어 주기도 하였어요 그러다가 가끔 뽀뽀도 해주기는 했어요 톰은 좋은 남자예요 글쎄요 좋으면 good 굿 ! 이라고 하지 않나요 받을 수도 없는 돈을 잘 빌려 주고 먹을 것도 사주..